더불어행복한농장 김문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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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행복한농장 김문조 대표

거창군장학회 0 31 11.22 17:26

()거창군장학회는 2024년 11월 4일 더불어행복한농장 김문조 대표가 제25회 한국양돈대상 생산자 부문에 수상한 상금 500만원 중 400만원을 장학금으로 쾌척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위천면에 위치한 더불어행복한농장김문조 대표는 1995년부터 축산업을 시작해 자돈보호를 위한 축사시스템 특허등록, 사육단계 HACCP 인증과 전국 최초 동물복지축산 농장 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돼지 2,700두를 사육하고 있다.

 

또한, 2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최우수상 상금 50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과 제17회 한사랑농촌문화상 상금 1,000만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 하였고, 올해도 받은 상금 중 100만원은 양돈연구소 발전기금으로 기부하여 양돈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뿐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모범이 되고 있다.

 

김문조 대표는 수상금으로 거창군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축산농가 등을 포함해 거창군 전역에 기부 문화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은 김문조 대표님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30여 년간 농장을 경영하며 터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상한 값진 상금인 만큼 지역인재 육성 사업에 귀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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