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마을공동체 문화조성, 다문화가정 돌봄, 저소득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새마을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장학금 100만 원과 2023년 6월 아림1004운동 100만 4,000원을 기탁한 바 있다.
최두한 회장은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선 북상노인회 분회장은 지난 2019년 장학금 150만 원, 2020년 장학금 100만 원, 북상초등학교에 37년째 매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식에서 “거창군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실현해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고, 살기 좋은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