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군장학회는 2024년 11월 14일 (사)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이남권)가 거창한마당대축제 애우판매관 운영 수익금 9,972,45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우협회는 작년에도 장학금 8백만원과 애우 판매관 운영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하였고, 올해 3월에도 5백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 애우판매관 운영 수익금도 기탁하여 지역 사회의 인재 육성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군청 군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구인모 군수와 이남권 (사)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장, 변현태 부지부장, 표기영 감사, 박세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남권 (사)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장은 “작년부터 올해까지 연이어 거창한마당축제에서 애우판매관을 운영한 수익금을 우리 미래 인재를 위해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지역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수능일에 학생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으로 단순히 학생들의 학업에 필요한 지원뿐만 아니라, 미래를 향한 희망과 용기를 주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