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6일 면우 곽종석 선생 후손 7명이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마음을 담아 (재)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3백 5십만 원을 기탁했다.
면우 곽종석 선생은 1896년 거창군 가북면으로 이전하여 후학양성에 매진한 구한말 유림의 대표적 유학자로, 거창군에서는 면우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가북면 중촌리에 3.1운동 100주년인 2019년부터 2020년까지 570백만 원의 사업비로 유허지를 복원했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300백만 원의 사업비로 전시관을 건립하여 2023년 8월 25일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