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18일 오후 경남FC(이사 최중주)가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중주 경남FC 이사는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을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주)케이닉스공사 대표로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고 있다. 최중주 이사는 “거창군의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이사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