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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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거창군장학회 0 1,010 2013.02.26 10:16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거창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성대히 열려


2월 26일, 문화센터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열려,

다른 지역 장학재단에서 벤치마킹하러 오기도


거창군장학회(이사장 이홍기)는 지난 26일 거창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거창군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축하공연과 함께 성대히 열어 장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이날 수여식은 1부 축하공연과 2부 증서수여식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장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와 감사의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1부 축하공연은, 올해 선발된 장학생과 학부모님들을 위한 축하와 감사의 공연으로 전국난타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거창여중 ‘Do-dream’팀의 난타공연과 예체능특기 선배장학생 박민혜(경상대2), 황수하(영진대2) 학생의 무용과 기타연주,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유시현(대성중3) 학생의 첼로 연주로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또한 올해 창단된 거창윈드오케스트라 내의 소그룹 앙상블인 금관9중주의 축하공연으로 그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하였다.


축하공연에 이어 진행된 수여식에서는 선발된 323명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여 장학생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장학생을 대표해서 이명재(서울대 입학)군은 감사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거창에서 배운 것과 받은 것 전부를 기억하고 새겨서 전국에 거창을 알리고, 또 거창을 위해 베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인사를 하기도 하였다.


이어 장학회이사장(이홍기 거창군수)은 인사말에서 축하선물의 의미로 즉석에서 축하시를 한편 낭송하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거창의 미래인 장학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축하해 주었다.


한편 수여식이 끝난 후, 예체능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이 받은 장학금을 다시 장학금으로 기탁해 와 ‘아름다운 릴레이 기부’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에 관한 또다른 문의가 오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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