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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창군장학회 조회 1,086회 작성일 21-06-08 15:34본문
거창군‧(재)거창군장학회(군수 구인모)는 미래인재육성과 교육평등권 보장을 위해 관내 서민자녀 학생을 대상으로 학원비를 지원하는 ‘꿈플러스, 두드림(Do Dream)’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꿈플러스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200명을 선발하여 예체능, 요리, 컴퓨터 등 학원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매월 거창군에서 6만 원, 가맹학원에서 2만 원을 후원하며 나머지 잔여금액은 본인이 부담하는 형태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시행된다.
‘두드림(Do Dream)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정의 중학생 100명을 선발하여 국어, 영어, 수학 학원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매월 장학회에서 10만 원, 가맹학원에서 3만 원을 후원하며 나머지 잔여금액은 본인이 부담하는 형태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시행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본 사업이 학생들의 부족한 교과목 기초를 다지는 밑거름이 되어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양극화 현상을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거창군과 (재)거창군장학회는 장학금 지급 및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거창군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거창군 인구교육과 및 (재)거창군장학회로 신청하면 되고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가맹학원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청 인구교육과(☎055-940-8813) 및 (재)거창군장학회(☎055-940-8812)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출한 학원비 지원 신청서는 자체심사를 거쳐 6월 25일까지 최종 선발해 7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