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장학회에 전달,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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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장학회에 전달,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거창군장학회 0 1,368 2023.01.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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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거창군수 구인모)는 13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이사장 전강식)가 지역 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4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전했다.

외식가족공제회는 회원의 경영 안정과 복지 증진 도모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가 2018년에 설립한 법인이며 △식재료유통사업 △종합공제판매사업(화재 및 음식물 배상) △회원 및 임직원복지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전강식 이사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의 학생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공제회는 최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과 백미포를 지원하기도 했으며, 전강식 이사장은 거창군 남하면 지산리 출신으로 제27대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거창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이 크게 꿈꾸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과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현 100억인 장학기금을 2026년까지 200억원으로 확대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장학기금 모금 활동 등 기금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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