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거창군협의회는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1년 설립돼 전국 17개 시도협의회, 전국회원 10만여 명의 통일부 산하 범국민적 민간 통일운동 단체이다. 그동안 활동이 정체된 상태로 이어져 오다가 지난 7월 거창지역에서 민족통일 역량배양에 앞장서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재출범했다.
김종근 민족통일 거창군협의회장은 “거창군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더욱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도 말씀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