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개인택시 거창향우회는 대구에서 개인 택시업에 종사하고 있는 거창출신향우 모임으로, 지난 2015년에 장학금 200만 8,000원을 기탁한 데 이어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장학금 100만 원과 2016년부터 매년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4,000원을 기탁하는 등 한 해도 빠짐없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이민구 재구개인택시 거창향우회장은 “고향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