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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창군장학회 조회 1,441회 작성일 12-02-20 12:45본문
거창군장학회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힘찬 날개짓
초·중학생 35명 4주간 해외어학연수 실시
거창군장학회(이사장 이홍기 거창군수)는 1월 4일부터 2월 2일까지 4주간 필리핀 클락 현지에서 글로벌 시대 경쟁력 있는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초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난 10월에 실시한 영어경시대회에서 선발된 35명으로, 이들은 4주 동안 다양한 영어캠프활동을 하게 되는데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영하는 해외어학연수는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며 자연스러운 문화체험을 통해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언어습득 능력 및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캠프에서의 교육은 영어회화 위주의 전 분야 균형 잡힌 1:1수업 및 그룹수업 형태로 진행하며, 또한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학습하기 위해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고 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문화체험 및 야외활동 프로그램으로 민속 촌 방문, 폰타나 워터파크 체험, 수빅 오션어드벤쳐 및 호핑 투어, 수영, 승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어학연수를 주관하는 거창군장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공교육 보완을 통한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영어체험학습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해 교육도시 거창의 위상에 맞는 거창군장학회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